월간러브 Vol. 4 1월호
안녕하세요. 러브컨템포러리아트 갤러리 매니저 Kate입니다. 2024년의 첫 뉴스레터 월간러브 1월 호에서는 갤러리 리모델링 소식과 올해 아트 페어 방문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아트 페어 방문 꿀팁, 갤러리에서 새로 개최한 도쿄 작가 4인의 그룹 전시를 소개하며 작가들 작품마다 어떤 포인트로 감상하면 좋을지 제안해드립니다. 그리고 갤러리 식구들이 자주 가는 갤러리 주변 맛집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도 월간러브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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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 경제 시대에 유행하며 1970-80년대 도쿄 도시 분위기를 담은 장르 '시티 팝(City Pop)'은 현 세대에게 신문화로 재탄생 되며 그 시절의 호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그 시절을 선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삭막하게 느껴지는 현시대도 언젠가는 우리가 그리워할 과거가 될지도 모릅니다. 도쿄의 현대미술 작가 4인은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모티브를 사용해 우리가 무심코 넘겨버린 일상의 순간들을 캔버스 위에 영원불변의 형태로 담아냅니다.
문득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작업하는 동시대의 작가님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세기 초 모더니즘이 시작된 후 여러 실험적인 미술 사조들을 거쳐 1980년대 모더니즘이 형이상학으로 극을 달할 때 서서히 일상과 사소함이 예술의 주제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2000년대 이후 미술은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형이상학적 특징보다는 스펙터클(spectacle) 하고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취향에 의해 움직이고 있어요.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보편적인 일상을 담고 있어 우리가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이며 순간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반짝이게 닦아 캔버스 위에 담아낸 야쿠모 타로, 마에다 마메코, 제러미 야마무라, 히로시 카토의 그룹전이 북촌의 고즈넉한 풍경이 보이는 러브컨템포러리아트 갤러리에서 2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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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플로피 디스크를 기억하시나요? 2000년생이신 분들은 아마 플로피 디스크가 무엇인지 모를 것 같습니다. 야쿠모 타로는 플로피 디스크 접한 적 없는 세대가 「저장」의 아이콘을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을 흥미롭게 생각하며 Floppy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서울로 작가님의 작품을 받아 처음으로 풀어보았을 때 박스를 열자마자 퍼지는 은은한 나무 향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함부로 풀기 죄송할 정도로 꼼꼼하고 단정하게 패킹된 작품과 함께 한국의 관람객들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드리고자 작품에 사용한 스탠실이 함께 담겨있었고요. 실제 플로피 디스크로 제작한 작품 보증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작가의 섬세함과 배려는 갤러리스트가 이 작가의 작품을 더 잘 보여줘야겠다는 사명감을 들게 합니다.
갤러리를 방문하시면 타로 작가님의 작품 가까이 다가가보세요. 가장 기초가 되는 캔버스를 작가가 나무에 천을 덧대어 만들어 작품에 가까이 갔을 때 플로피 디스크에서 느낄 수 없는 삼나무 향기가 퍼집니다. 자연적인 요소와 인공적인 플로피 디스크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크로스오버되며 발생하는 아이러니가 하나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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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태어나 TV, 인터넷, 영화 등 매스미디어를 접하며 자라 이미지의 평면성에 익숙한 마에다 마메코는 작품을 할 때 세세한 돌출도 신경 쓰며 신체의 라인을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릴 적 배운 현대 무용과 재즈 댄스에 영감을 받아 자신이 상상한 다양한 신체의 이미지를 그리는데 색과 선을 단순하게 사용하며 각종 신기한 포즈를 취할 때 신체에 발생하는 주름과 라인, 통통한 체형을 표현 합니다. 춤추고 있는 모양을 알파벳으로 표현한 작품, 기상천외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동화되어 마치 내가 춤을 추고 있는 것처럼 신나는 기분이 듭니다. 작가는 예술 활동에서는 다른 사람이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를 중점에 두고 회화, 일러스트, 벽화 작업 등 예술에 한계를 두지 않고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마메코의 작품은 갤러리의 분위기와 놀랍도록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저 붉은 벽에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실은 강렬한 색상의 벽에서 작품이 살기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걸어야 하는 갤러리 벽을 원색으로 칠하는 건 그만큼 과감한 선택이지요. 작품이 가진 강렬함와 레드와 잘 어울리는 색감의 작품이었기에 시너지가 극대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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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야마무라는 프랑스 보르도 출신으로 2006년에 일본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쭉 일본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라피티(Graffiti)를 자신의 본질로 여기며 지금도 벽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작년 11월에 키마 작가님 개인전을 위해 도쿄를 방문했을 때 제러미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품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쾌활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작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비이상적으로 큰 코, 세모난 얼굴과 같이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킨 DOGZZZ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제러미의 작품은 이 전시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의 주제인 시티 팝(City pop)의 감성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는 DOGZZZ를 보면 저도 어느 멋진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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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소녀, 정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카토 히로시는 대외 활동이 적어 얼굴도, 성별도 나이도 베일에 싸여 있는 작가님이었습니다. 저는 작품도 어딘가 모호하고 흐릿한 것이 딱 작가님 같다고 느꼈습니다.
유화로 그려진 작품들은 붓 터치감을 살려 물감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캔버스 평면 위에 입체감이 잘 살아있어요. (뭐라 콕 집어 정의할 수는 없지만 이럴 때 저희는 회화의 맛이 느껴진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작품 전반에 깔린 회색 톤의 색감은 마치 작가님의 성향을 대변하듯 정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러프한 붓 자국과 파스텔 톤의 감성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히로시 작품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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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주는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매일 똑같은 날이지만 2024년의 첫 번째 달이라는 이유로 1년간의 목표를 세우고 미뤄뒀던 청소도 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며, 갤러리는 대대적인 내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전시 내내 작품들을 거느라 헐어버린 벽을 메꾸어 보수하고, 작년에 과감하게 파란색으로 칠했던 벽을 갤러리 아이덴티티가 담긴 레드로 새로 칠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에폭시에서 나무로 바뀐 바닥입니다. 작년 일본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에서 전시했을 때 나무로 된 바닥이 공간에 주는 안정감과 편안함에 굉장히 반해서 고심하다가 공간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바닥을 새롭게 깔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변화된 갤러리에 소속 작가님들도 방문객들도 모두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들은 갤러리에 오셔서 변화된 갤러리 분위기를 실제로 보고 올해 전시 때 작품이 걸릴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요. 제 주변 지인들도 갤러리 너무 멋지다며 이야기해 주었어요. 거진 2주간 갤러리 문을 닫고 역대 최장기간 휴관 동안에 철야 작업을 하며 고생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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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벽과 바닥은 작품들의 색감과 분위기가 더 살아나게 했습니다. 이번 일본 작가분들의 작품과도 잘 어울려서 그런지 전시 첫날, 첫 주말부터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어요. 간혹 하이톤의 탄성이 터져나오는 분들도 계셔서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도쿄의 작가들, 공간의 새로움, 톡톡 튀는 작품과 잘 정돈된 공간이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매일 이곳으로 출근하는 저도 굉장히 만족 중입니다. 마치 집같이 아늑하고 안정감이 드는 분위기에 잠시 퇴근하지 말고 여기서 살고 싶다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D 직장인에게 퇴근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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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가 공개하는 #아트페어 에티켓
마치 아이스크림 가게가 겨울에는 비수기인 것처럼, 미술시장도 추운 겨울에는 잠시 한 템포 쉬어갑니다. 갤러리 외부에 설치된 거울을 닦으려고 세정제를 뿌리니 영하의 날씨에 바로 얼어버릴 정도로 요즘 강추위의 연속인데요.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미술시장도 새로운 전시 개최 소식이 줄을 잇고 대형 아트 페어들도 개최 소식을 알리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며 아트페어 방문 에티켓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간추린 내용 살짝 보여드릴게요 :)
미술시장은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일이 일어나는 곳으로 상호존중이 중요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아트페어장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거래와 예술적 순간이 탄생하는 만큼 사회적인 매너가 필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방문하였을때 지켜야 할 에티켓의 중요성은 강조되는 반면 아트페어에서의 매너는 지금껏 간과되어왔습니다. 그렇면 아트페어에서 지켜야 할 매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갤러리 관계자의 호칭? 큐레이터보다는 ‘갤러리스트’로 ✔ 안전위해 불편한 옷차림과 큰 가방은 자제 특히 쇼퍼백이나 배낭 조심 ✔ 소심한 질문 NO! 자신있게 질문하기 (파는건가요? X 얼마인가요O) ✔ 시간에 대한 존중 필수! 사적인 대화 길게 X 아트페어의 주요 관심사는 해당부스의 작가와 작품 ✔ 지나치게 상세한 작품 표현 기법, 기술적인 부분 노코멘트 ✔ 작품에 대한 조언 or 말 조심 ( ‘이건 나도그리겠다’ X) ✔ 작품 구매의사는 확실히, 갤러리와 신뢰 지키기 ✔ 인기 있는 작품에 모든 가치를 두어서는 안된다? ✔ 큰 꽃다발이나 화분선물보다는 ‘마음’ 인사치레 작품구매 X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갤러리스트가 공개하는 #아트페어 에티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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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ologies of Today | CARIN Gallery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4 지하2층 카린,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잭슨 심 작가님의 작품을 소장한 컬렉터 분들의 거주지를 카운팅 해보면 부산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감사하게도 근 3-4년간 참가했던 BAMA나 아트 부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잭슨 심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해 주셨죠. 방문 때마다 유쾌하고 화끈한 부산 컬렉터 분들의 매력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전은 주로 서울에 위치한 저희 갤러리에서 열리다 보니 아쉽게도 부산에서는 아트페어 외에 다른 전시가 진행된 적이 없었어요. 기쁘게도 2024년 1월 26일 금요일부터 3월 10일 일요일까지 부산 달맞이길에 위치한 카린 갤러리의 그룹전에 잭슨 심 작가님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카린 갤러리의 갤러리스트분께서 전시 오프닝부터 작가님의 많은 작품이 판매되고 초합금 대백과 시리즈는 작품 웨이팅이 생겼다며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역시 부산과 잭슨 심 작가님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죠? 이번 그룹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산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곳에서 작가님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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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가님은 오는 3월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할 예정으로, 알파벳 카드, 초합금 대백과 시리즈에 이을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엊그제 새로 하신 작품 이미지를 받아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루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알파벳 카드 시리즈가 공식적으로는 이 부산에서의 그룹전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부산에 계신 많은 잭슨 심 작가님의 컬렉터, 팬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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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사는 갤러리스트가 추천하는 또간집
저와 대표님은 북촌에 살면서 가회동에 있는 갤러리에서 일을 하며 모든 생활이 북촌에서 이루어집니다.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는 것이 목표인 저희의 갤러리 근처 10분 거리에 위치한 단골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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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16 1층 / 0507-1361-6795 / 09:00 - 18:00 (17:00 라스트오더)
대표님이 갤러리 리모델링하느라 새 전시 오픈하느라 지친 저를 데리고 간 브런치 집입니다. 에그 베네딕트 잊을 수 없는 맛이었죠. 샐러드도 신선하고 양이 많습니다. (커피는 추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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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보울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4 / 02-6949-1332 /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큰 통창이 인상적인 수제 카레집입니다. 도라보울의 스프 카레는 화학 조미료 사용 없이 72시간의 정성으로 맛을 냈다고 합니다. 토핑 선택지가 많고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즐길 수 있어요. 오픈 주방인 이곳은 뷰도 좋고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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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 32-4 / 0507-1463-8189 /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20:10)
갤러리 바로 코앞에 위치한 국밥집입니다.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에 비린내 없이 깔끔한 국물은 항상 바닥까지 긁어먹고 나오게 됩니다. 메뉴가 안암 국밥 하나인 것도 인상적이고요. 내부가 크지 않고 인기가 있는 곳이라 대기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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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민속박물관 정문 길건너편) / 02-732-2919
11:30 - 21:5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0:50 라스트오더)
국립현대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갤러리에 귀한 손님이 오셨을 때도 가고 집 밥처럼 든든히 먹고 싶을 때도 갑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요.
정담은 보쌈 북촌점
서울 종로구 계동길 33-9 / 02-763-8401
11:00 - 22:00(14:30 - 16:00 브레이크타임)
작가님들과도, 갤러리 회식 때도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갤러리를 방문한 분들이 주변에 식사할만 한 곳 없냐는 질문을 하시면 이곳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고 깔끔한 분위기에 다양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는 사람이 많아 대기가 있는 편이니 주의해 주세요! :D
대장장이화덕피자
서울 종로구 북촌로 42-4 / 0507-1315-4298
11:30 - 21: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여기도 갤러리 회식으로 자주 간 곳입니다. 즉석 해서 구워주는 화덕 피자도 맛있지만 리소토 메뉴도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여름에 화덕 근처 자리는 많이 더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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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은 보쌈 북촌점
서울 종로구 계동길 33-9 / 02-763-8401 / 11:00 - 22:00(14:30 - 16:00 브레이크타임)
작가님들과도, 갤러리 회식 때도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갤러리를 방문한 분들이 주변에 식사할만 한 곳 없냐는 질문을 하시면 이곳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고 깔끔한 분위기에 다양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는 사람이 많아 대기가 있는 편이니 주의해 주세요! :D
대장장이화덕피자
서울 종로구 북촌로 42-4 / 0507-1315-4298
11:30 - 21: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여기도 갤러리 회식으로 자주 간 곳입니다. 즉석 해서 구워주는 화덕 피자도 맛있지만 리소토 메뉴도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여름에 화덕 근처 자리는 많이 더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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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화덕피자
서울 종로구 북촌로 42-4 / 0507-1315-4298 / 11:30 - 21:0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여기도 갤러리 회식으로 자주 간 곳입니다. 즉석 해서 구워주는 화덕 피자도 맛있지만 리소토 메뉴도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여름에 화덕 근처 자리는 많이 더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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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뉴스레터, 월간 러브 1월호 어떻게 읽으셨나요?
뉴스레터에 대해 남기고 싶은 의견 또는 갤러리 작가나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의견 남기기에 통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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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컨템포러리아트 luvcontempoart@hanmail.net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7길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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